본문 바로가기

KR EN

미디어허브

LATEST NEWS

HD현대重, 안전 위해 전 사업장 생산 멈춘다

▶ “안전 없이는 생산도 없다“… ‘안전 셧다운(Safety Shutdown)’ 실시 ▶ 위험성 평가부터 설비·작업환경까지 전 사업장 전면 재정비 ▶ 현장 목소리 반영한 위험요인 발굴 및 안전 확보 체계 강화 HD현대중공업이 사업장 내 안전을 점검하고 중대재해를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전 사업장 가동 중단에 돌입한다. HD현대중공업은 29일(수)부터 3일간 ‘안전 셧다운(Safety Shutdown)’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이은 안전사고 발생으로 위기감이 커진 상황에서, ‘임직원의 생명 및 안전보다 중요한 가치는 없다’는 경영진의 엄중한 인식하에 이뤄진 조치다. HD현대중공업은 이 기간동안 안전 체계 재구축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오는 29일(수) 전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하고, 30일(목)부터 이틀간 전 사업장의 생산을 중단하고 △전 사업장 위험성 평가 재실시 및 고위험 공정 전면 재점검 △안전 방재 설비 및 작업 환경 대대적 개선 등을 집중 추진한다. 특히, 형식적인 점검에 그치지 않도록 발견된 위험 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해당 공정의 재개를 엄격히 제한할 방침이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발생한 안전사고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며, 시민들과 근로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이번 안전 셧다운은 보여주기식 조치가 아니라 회사의 안전 문화를 뿌리부터 바꾸는 새로운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의 안전이 확보된 상태에서만 조업을 재개할 것이며, 협력사를 포함한 모든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6.07.27

HD현대마린솔루션 2분기 매출 5,804억 원·영업이익 976억 원

▶ 3대 핵심사업 등 전 사업 부문 고른 성장...매출·영업이익 24.1%, 17.6% 증가 ▶ AM 서비스 제공 선박 누적 1만 168척...월간 부품 출고량 6만 건 돌파 ▶ “차세대 개조사업 확대...데이터센터용 발전 엔진·FDC 개조시장 공략 강화” HD현대의 해양산업 분야 종합 솔루션 기업 HD현대마린솔루션이 2026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27일(월)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매출 5,804억 원, 영업이익 97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1%, 17.6% 증가한 수치다. 선박 부품 및 서비스 관련 AM 부문과 친환경 개조, 디지털 솔루션 등 핵심사업이 전반적으로 성장한 가운데 벙커링 사업의 매출이 늘어난 데 따른 결과다. 3대 핵심사업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2% 증가한 3,567억 원을 기록했고, 벙커링 사업은 22.3% 늘어난 2,237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AM 부문은 신조 시장 호조에 힘입어 서비스 대상 선박이 지속 증가하면서 2분기 실적 향상을 주도했다. 부품 출고량은 전년 평균 대비 약 27% 증가한 6만 건을 넘어 월간 최대 기록을 경신했으며, AM 서비스를 제공한 선박도 누적 기준 1만 168척에 달했다. 여기에 육상 발전사업 및 에콰도르 정비계약 매출이 더해지며 AM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6% 증가한 2,750억 원을 기록했다. 친환경 솔루션 부문은 주요 선박 개조 프로젝트가 본격화되며 전년 동기 대비 38.1% 증가한 453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선박평형수처리장치 및 탈황설비 설치와 같은 1세대 개조사업을 종료하고, 친환경 연료 전환 및 탄소 저감을 위한 차세대 개조사업으로 영역을 확대, 글로벌 가스 선박 개조 수요를 선점한다는 방침이다. 디지털 솔루션 부문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신조 물량 확대로 신규 솔루션 장착 선박이 늘어난 가운데, 선박에서 전력을 생산하는 축 발전기 및 특수선용 제어시스템 매출이 증가해 전년 동기보다 65.5% 늘어난 364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HD현대마린솔루션 관계자는 “AM·친환경·디지털 솔루션 등 핵심사업이 고르게 성장하는 등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며, “AI 기술의 보급 확대로 최근 폭발적인 수요 증가를 보이고 있는 데이터센터용 발전 엔진 시장과 부유식 데이터센터 개조 시장에 대한 공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7.27

HD현대삼호,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 첫 인도

▶ 9만 3,000㎥급 ‘제인 머스크호’…차세대 친환경 선박 건조 능력 입증 HD현대삼호(대표이사 김재을 사장)가 회사 역사상 처음으로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VLAC)을 인도하며 차세대 친환경 선박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졌다. HD현대삼호는 최근 덴마크 선사 머스크(MAERSK)에 9만 3,000㎥급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 ‘제인 머스크(JANE MAERSK)호’를 인도했다고 27일 밝혔다. HD현대삼호의 첫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인 제인 머스크호는 총 10척 규모의 시리즈 호선 중 첫 번째 호선으로, 길이 221m, 너비 36.5m, 높이 23.6m의 제원을 갖췄으며 액화 암모니아와 액화석유가스(LPG) 모두 수송할 수 있도록 건조됐다. 후속 호선들은 오는 2028년 9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암모니아는 LPG보다 비중이 높은 데다 부식성과 독성까지 강해 기존 LPG운반선 대비 고도화된 선체와 하역 시스템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제인 머스크호에는 암모니아 적재 조건에서만 반응하는 '고액위 경보(High Level Alarm)'를 탑재해 운항자의 조작 부담과 오적재 리스크를 획기적으로 낮췄다. 한편, 이날 기준 올해 HD현대삼호의 전체 선박 수주 실적은 30척, 40억 8,000만 달러로, 수주 목표 49억 달러 대비 83.2%를 달성했다. 선종별로 탱커 5척, 초대형 가스 운반선 11척, LNG운반선 5척,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 9척 등이다.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의 전체 수주 잔량은 22척, 25억 5,000만 달러이다.

2026.07.27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