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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마린엔진, 엔진 포트폴리오 다각화 박차

▶ 28일 창원 본사서 윈지디(WinGD)와 선박용 추진엔진 라이선스 계약 체결 ▶ 글로벌 시장 양분하는 전 메이커 라인업 갖춰...종합 선박 엔진 제조사 입지 강화 HD현대의 선박 엔진 전문 계열사 HD현대마린엔진이 글로벌 선박 엔진 원천기술사인 윈지디(WinGD)와 손잡고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에 나선다.  HD현대마린엔진은 28일(수) 경남 창원공장에서 윈지디와 선박용 추진엔진(2행정) 제작 및 판매를 위한 신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HD현대마린엔진 유정대 대표이사, 윈지디 피터 크라헨뷔엘(Peter Krähenbühl) 부사장 등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HD현대마린엔진은 윈지디의 기술이 적용된 선박용 추진엔진을 자체 생산·공급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했다. 특히 LNG, 암모니아, LPG, 메탄올 등 다양한 연료를 사용하는 윈지디의 이중연료 엔진까지 제품군을 확대하게 됐다. 이로써 HD현대마린엔진은 기존 에버런스(Everllence)에 이어 글로벌 선박용 추진엔진 시장을 양분하는 양대 원천기술사의 엔진 라인업을 모두 갖췄다. 이를 바탕으로 선종과 연료, 엔진 브랜드 등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글로벌 선박 시장이 친환경 이중연료 엔진 중심으로 재편되고 선주들의 요구사항도 세분화되는 가운데, HD현대마린엔진은 이번 라이선스 확보를 발판 삼아 생산 유연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HD현대마린엔진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종합 선박 엔진 제조사로서 입지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제품군 다각화를 통해 고객의 선택폭을 넓히는 동시에 국내외 조선소의 신규 수요에 적극 대응하며, 미래 친환경 엔진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HD현대마린엔진은 이번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엔진 인도 대수 증가 및 이중연료 엔진 매출 비중 확대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3.8%, 197% 증가한 2,114억 원과 603억 원을 기록했다.  

2026.10.30

HD현대 3분기 실적발표 매출 22조 800억 원·영업이익 2조 9,197억 원 기록

▶ 매출과 영업이익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2%, 71.5% 증가 ▶ 조선, 건설기계, 에너지 부문 등 주요 사업 견조한 수익성 유지 ▶ “지속적인 생산성 향상과 사업 경쟁력 강화로 성장세 이어갈 것“ HD현대가 28일(수) 공시를 통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22조 800억 원, 영업이익 2조 9,19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계절적 요인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와 환율 변동 등의 영향이 있었지만,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1.2%, 영업이익은 71.5% 증가했다. 조선, 건설기계, 에너지 등 주요 사업영역에서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한 결과다. 먼저 조선·해양 부문의 HD한국조선해양은 생산성 향상 및 선가 상승에 따른 매출 증가, 엔진기계 및 해양플랜트 사업 실적 호조에 힘입어 연결 기준 매출 8조 2,862억 원, 영업이익 1조 4,472억 원을 기록했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주력 사업인 애프터마켓(AM) 부문을 비롯한 핵심사업이 성장세를 이어가며 매출 6,501억 원, 영업이익은 957억 원을 기록했다. M&A에 따른 일회성 비용 영향이 있었지만,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6.7% 영업이익은 2.2% 증가했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골텐스社 인수로 AM 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건설기계 부문의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글로벌 수요 회복과 산업 및 발전기용 엔진 성장 가속화에 따라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 39.8% 증가한 2조 1,756억 원과 2,002억 원을 기록했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글로벌 시장 경쟁력과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는 한편, 군산 엔진 신공장 준공을 통해 발전 엔진 생산 역량을 확대하고 엔진 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해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에너지 부문의 HD현대오일뱅크는 중동지역을 둘러싼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제유가 및 석유제품 가격 하락에 따른 정제마진 축소로 매출 10조 437억 원, 영업이익 9,009억 원을 기록했다. 정유 및 윤활기유 사업은 견조한 수익성을 이어갔으나, 석유화학 사업은 글로벌 공급과잉 지속에 따른 제품 스프레드 축소 영향으로 적자 전환했다. HD현대오일뱅크는 원유 수급 및 시장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안정적인 공장 운영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HD현대일렉트릭은 전 사업부문의 매출 증가에 힘입어 매출 1조 1,799억 원, 영업이익 2,845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8.5%, 영업이익은 15.1% 증가했다. HD현대일렉트릭은 전력기기 및 배전기기를 패키지로 공급하는 통합 공급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전력 인프라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HD현대 관계자는 “조선, 건설기계, 에너지 등 주요 사업 부문에서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생산성 향상과 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10.28

HD한국조선해양 3분기 실적발표 매출 8조 2,862억 원·영업이익 1조 4,472억 원

▶ 전년 동기 대비 매출 9.3%·영업이익 37.3% 증가…자회사 성장세 확대 ▶ 조선, 엔진기계, 해양플랜트 등 주요 사업 견조한 수익성 유지 ▶ “주요 사업 실적 호조…선별 수주 통해 견조한 실적 흐름 이어갈 것” HD한국조선해양이 28일(수) 공시를 통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8조 2,862억 원, 영업이익 1조 4,47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계절적 요인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와 환율 변동 등의 영향이 있었지만, ▲생산성 향상 ▲선가 상승에 따른 매출 증가 ▲엔진기계 및 해양플랜트 부문의 실적 호조 등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3%, 37.3% 증가했다. 주요 계열사인 HD현대중공업은 선가 상승 및 엔진기계와 해양플랜트 부문의 실적 호조세가 이어지며 매출 5조 7,536억 원, 영업이익 8,992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2%, 61.3% 증가했다.  HD현대삼호는 LNG선 매출 비중 확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0.5%, 영업이익은 56.3% 증가한 매출 2조 3,704억 원 영업이익 4,790억 원을 기록했다. HD현대마린엔진은 엔진 인도 대수 증가 및 DF(이중연료, Dual Fuel) 엔진 매출 비중 확대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성장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3.8%, 197% 증가한 2,114억 원과 603억 원을 기록했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태양광 모듈 사업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6%, 38.8% 증가한 매출 1,508억 원, 영업이익 204억 원을 기록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조선 부문이 고부가 선박의 매출 반영 확대와 생산성 향상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3%, 32.3% 증가한 매출 6조 8,393억 원, 영업이익 1조 1,453억 원을 기록했다. 엔진기계 부문은 제품 믹스 개선과 HD현대마린엔진의 매출 성장에 힘입어 매출 1조 2,012억 원과 영업이익 2,901억 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유지했다. 해양플랜트 부문은 프로젝트 공정률 상승에 따른 매출 확대와 계약 변경에 따른 추가 수익 반영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5.4%,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하며 매출 3,798억 원과 영업이익 1,264억 원을 기록했다.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주요 사업 부문의 실적 호조와 지속적인 생산성 개선에 힘입어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생산성 향상과 고부가가치 선박 중심의 선별 수주를 통해 견조한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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