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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철 전남소방본부장, HD현대삼호 내방 …안전 관리 철저 당부

▶ 야드투어 및 LNG운반선 승선…작업 현장 시찰 및 안전 점검 최민철 전남소방본부장이 HD현대삼호(대표이사 김재을 사장)를 방문해 선박 건조 현장을 시찰하고 철저한 안전 관리를 주문했다. HD현대삼호는 지난 16일 최민철 신임 전남소방본부장이 HD현대삼호 영암 본사를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최민철 본부장은 야드투어를 통해 작업 현장을 살피고, 안벽에서 건조 중인 LNG운반선에 승선해 안전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시찰을 마친 최민철 본부장은 “HD현대삼호의 안전 관리 시스템을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확인하니 마음이 놓인다”면서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재을 사장은 “전남소방본부의 아낌없는 협조 덕분에 근로자들이 현장에서 안전하게 작업에 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무재해 작업장을 조성하는데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2026.03.17

HD현대重, 지역 가정에 ‘희망 담은 밑반찬’ 지원

▶ HD현대1%나눔재단, 동구사회복지협의회에 사업비 2천만원 전달 ▶ 지난해 12월 합병 따라 올해부터 舊 HD현대미포 사업과 통합 운영 ▶ 올 한해 직원들이 밑반찬 · 계절김치 직접 만들어 가정에 전달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1%나눔재단(이사장 권오갑)이 울산 동구 지역 가정에 희망을 담은 밑반찬을 전하며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눈다. HD현대1%나눔재단은 10일(화) 울산 동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밑반찬 지원사업을 위한 사업비 2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는 밑반찬 지원사업의 재료비와 운영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해 12월 합병에 따라 기존 운영하던 ‘희망찬(餐) 지원사업’과 舊 HD현대미포의 ‘마음 담아, 행복 담아 밑반찬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통합 운영한다. HD현대중공업 여직원 모임인 ‘다모아회’는 매월 1회 지역 내 아동·청소년 가정 15세대에 건강한 밑반찬을 전달한다. 또한 5월 가정의 달 기념 피크닉 도시락, 10월 가을맞이 짜장 만들기, 12월 찹쌀떡 만들기 등 아이들과 함께하는 요리 체험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HD현대중공업 봉사단체인 ‘초롱회’는 올해 총 5회에 걸쳐 지역 어르신 가정과 돌봄이 필요한 가정 등 750세대에 계절김치를 직접 만들어 전달할 예정이다. 봉사단원들은 단배추김치, 파김치, 열무물김치, 깍두기, 맛김치 등 김치 종류에 맞춰 식재료 손질부터 조리·포장까지 전 과정을 맡는다. 이 사업은 임직원이 직접 사회공헌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HD현대1%나눔재단 해피서포터즈’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매년 이어오며 올해로 6년째를 맞았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직원들이 정성을 담아 준비하는 김치와 밑반찬이 각 가정의 식탁에 희망의 마음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이웃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1%나눔재단은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디딤씨앗통장’ 사업 후원금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6.03.10

HD현대, 차세대 무탄소 선박 기술 개발 나선다

▶ 美 선급과 1만 6,000TEU급 컨테이너선 원자력 전기추진시스템 공동 개발 ▶ SMR 기반 대용량 전력 공급으로 대형 컨테이너선 최적 운용 체계 구축 ▶ “원자력 연계 전기추진 기술, 친환경 선박 시장 선점하는 강력한 무기 될 것” HD현대가 차세대 무탄소 선박 기술 확보에 나선다. HD현대는 최근 미국선급협회(이하 ABS)와 ‘원자력 연계 전기추진시스템 개념설계를 위한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월) 밝혔다.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HD한국조선해양 권병훈 전동화센터장과 HD현대삼호 심학무 설계부문장, ABS 매튜 뮬러(Matthew Muller) 극동아시아 영업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1만 6,000TEU급 컨테이너선을 대상으로 ▲원자력 연계 전기추진 시스템 기본설계 ▲전장품 사양 선정 ▲전력기기 배치 설계 분야에서 공동 협력을 펼쳐나간다. 특히 최대 100MW급 출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소형모듈원자로(SMR)의 특성을 전기추진 시스템에 접목, 새로운 선박 동력원으로서 SMR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HD현대는 새로운 전기추진시스템에 장시간 항해 및 고속 운항이 요구되는 대형 컨테이너선 맞춤형 전력 운용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쌍축(Twin Screw) 프로펠러 추진 시스템을 적용, 추진력과 기동성을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또한 엔진 모터를 직접 프로펠러에 연결하는 직결 추진 방식을 채택, 동력 전달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고 운용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전력 소모가 큰 냉동·냉장 화물 운송용 리퍼 컨테이너 적재 확대도 가능해져 화주의 운송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자력 발전과 관련한 안전성 확보에도 박차를 가한다. 먼저, 충돌·침수 등 비상 상황에서도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강화된 안전 기준을 설계에 반영하고, 국제해사기구(IMO) 규정 및 국제원자력기구(IAEA) 안전 기준에 부합하는 선내 전력 시스템을 적용해 국제 규제 적합성과 운항 신뢰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ABS 매튜 뮬러 극동아시아 영업대표는 ”이번 협업은 원자력 기반 전기추진 시스템의 대형 컨테이너선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매우 중요한 프로젝트“라며, ”HD현대의 우수한 조선 기술력과 ABS의 해사 안전 분야 엔지니어링 전문성을 결합, 차세대 추진 솔루션의 안전성과 효율성, 친환경성을 종합적으로 검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HD현대삼호 심학무 설계부문장은 “원자력 연계 전기추진 선박은 넷 제로 달성을 위한 매우 획기적이고 진일보한 기술”이라며, “친환경 선박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 속에서 HD현대의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HD현대는 지난해 2월 미국 휴스턴에서 개최된 ‘휴스턴 해양 원자력 서밋’에서 원자력 추진 컨테이너선 모델을 최초로 공개했으며, 그해 9월에는 ‘가스텍 2026’ 현장에서 ABS로부터 1만 6,000TEU급 컨테이너선 전기추진시스템 개념설계에 대한 인증(AIP)을 획득한 바 있다. 

2026.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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