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진 등 주요장비는 물론 선박도료 성능분석까지 서비스 역량 확대 기대
- 선박운항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선박 성능분석 기술력 강화
현대글로벌서비스가 KCC와 손잡고 빅데이터 기반 선박 성능분석 기술력 강화에 나선다.
선박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기업 현대글로벌서비스와 선박용 도료 제조 전문기업 KCC는 현대글로벌서비스 본사에서 현대글로벌서비스 DT사업부문장 안경수 이사와 KCC 선박사업부장 최대규 이사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박 도료 성능보증 및 선박 성능분석 서비스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12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양사는 선체 외부에 도포하는 방오도료의 종류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선박의 속력, 연료소모량 변화 등 선박운항 성능평가 프로세스 및 시스템 체계를 마련하고, 실제 선박에 적용?분석 및 평가 반영하는데 협력할 계획이다. 이는 기존에 제공되는 엔진, 발전기, 펌프 등 선박의 주요장비에 국한되었던 성능분석 서비스를 선박도료의 기능 영역까지 확대한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선박의 운항 성능 분석은 현대중공업그룹이 자체 개발한 실시간 운항 데이터 분석 시스템인 ‘통합 스마트십 솔루션(ISS)’을 바탕으로 한다. 양사는 KCC 도료가 사용된 선박을 대상으로 선박운항 성능 데이터 수집?분석을 체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VLCC 4척, LNG선 2척 신조선박에 대한 성능 분석 서비스를 계약하였으며, 정기 도킹 수리 선박 및 중고선박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현대글로벌서비스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현대중공업 그룹의 최대 강점인 선박 성능 분석 기술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성능평가 시스템을 강화해 2019년 1월 디지털관제센터를 업계 최초로 설립하였다.
현대글로벌서비스 디지털관제센터는 선박 운항 및 주요기기에 대한 원격 모니터링을 비롯해 부품?정비와 연계된 예방진단 및 장기 유지보수계약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스마트십 솔루션에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접목해 고객사에 제공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