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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K-뉴딜 아카데미’ 참여, 지역 인재 양성 앞장

▶ 고용노동부·산업통상부 주관 사업 참여, 울산·영암·대구서 지역 인재 350명 육성 ▶ 조선·건설기계 분야 현장 맞춤형 교육 제공... 수료 후 협력사 취업 연계 지원 ▶ “K-제조업 대표 기업으로서 청년 고용·협력사 인력난 해소 위해 힘쓸 것” HD현대가 미래 K-산업 현장을 이끌어 나갈 지역 인재 양성에 나선다. HD현대는 고용노동부와 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인재 양성 프로젝트 ‘K-뉴딜 아카데미’에 참여한다고 29일(금) 밝혔다. ‘K-뉴딜 아카데미’는 맞춤형 직업능력개발훈련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설계·제공하는 정부 주관 사업으로, 기업이 함께 참여해 청년들의 직무 역량을 높이고, 지역 산업 현장에 필요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HD현대는 울산, 영암 등 주요 사업 거점에서 그룹 핵심사업인 조선·건설기계 분야의 기술 인력 양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청년 기술인재들의 취업을 도울 방침이다. 우선, HD현대의 조선 계열사인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삼호는 오는 6월부터 울산과 영암에서 선박 설계 및 생산현장 기술 인력 양성을 위한 ‘오션트랜스포메이션(Ocean Transformation)’ 프로그램과 ’필드테크니션(Field Technician)‘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이들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총 300명의 지역 인재를 대상으로 ▲조선 공학 ▲전기전자 ▲AX·DX ▲용접 ▲배관 ▲취부 등 실제 선박 건조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직무 역량 체험 교육을 실시하며, 교육생들은 조선업에 대한 기본 이해부터 실제 생산 현장에 필요한 실무역량까지 체계적으로 익히게 된다. HD현대의 건설기계 계열사인 HD건설기계는 경북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하이씨드(HI-CEED: Construction Equipment Education Development)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해당 과정에서는 대구·경북 지역 인재 5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친환경 건설기계 기술 동향 ▲스마트 팩토리 3D 모델링 및 공정 설계 ▲산업용 로봇 조작 및 유지보수 ▲건설기계 엔진·유압·전기전장 등 주요 시스템 등 다양한 체험형 직무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또한 HD현대는 주요 협력사들이 참여하는 취업 설명회를 주관, 교육을 이수한 청년 인재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협력사에는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기회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HD현대 관계자는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지역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K-뉴딜 아카데미’의 취지에 공감해 사업에 동참하게 됐다”며, “K-제조업 대표 기업으로서 청년 고용 문제와 협력사 인력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5.29

HD현대重, 캐나다 잠수함 수주 총력

▶ 캐나다 데이비조선소 방문, K-잠수함 우수성 및 세계 1위 조선 역량 강조 ▶ 캐나다 어빙조선소 경영진 울산 HD현대중공업 방문, 함정 건조 역량 확인 ▶ HD현대, 조 단위 캐나다산 원유 수입, 선박 건조 노하우 전수 등 절충교역 제안 캐나다 잠수함 도입 사업에 ‘원팀’으로 참가하고 있는 HD현대중공업이 수주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HD현대중공업은 26일(현지시간) 캐나다 데이비조선소(Davie Shipbuilding) 오타와 사무소에서 양사 경영진이 회동을 갖고 조선 및 함정 사업 전반에 걸친 전략적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8일(목) 밝혔다. 이날 회동에는 HD현대중공업 박용열 함정사업본부장과 데이비조선소 제임스 데이비스(James Davies)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HD현대중공업은 세계 1위 조선사로서 독보적인 선박 분야 기술력과 K-잠수함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캐나다 조선산업 발전을 위해 양사가 함께 기여할 수 있는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캐나다 퀘백주에 위치한 데이비조선소는 19세기 초 설립된 캐나다 최대 규모의 조선소로, 쇄빙선·해양플랜트·군수지원함 등 다양한 선종에 걸친 건조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데이비조선소는 핀란드 헬싱키조선소를 자회사로 두고 있어, 양사의 협력관계는 HD현대중공업의 기술력과 데이비 조선소의 현지 인프라를 결합해 북극권 시장까지 아우르는 장기적 전략 파트너십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HD현대중공업 주원호 사장(함정·중형선사업대표)을 비롯한 경영진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빅토리아 에스퀴몰트 해군기지에서 열린 도산안창호함 입항 환영식과 주캐나다대사 주관 리셉션 등에 참석해 현지 주요 인사들에게 K-잠수함의 우수성을 적극 알리는 등 수주전에 막바지 힘을 보탰다. HD현대중공업 주원호 사장은 “캐나다 데이비조선소, 어빙조선소 등 캐나다를 대표하는 조선소들과 조선 및 함정사업 분야에 대해 상호 역량을 공유하고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는 데 뜻을 모으고 있다”며, “캐나다와의 조선 협력에 앞장서는 등 ‘K-방산 원팀’이 캐나다 잠수함 사업을 수주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캐나다 현지 인사들의 울산 HD현대중공업 방문도 진행됐다. 지난 5월에는 캐나다 어빙조선소(Irving Shipbuilding)의 더크 레스코(Dirk Lesko)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HD현대중공업 울산 본사를 찾아 직접 야드를 둘러보고 함정 분야 첨단 기술력과 건조 역량을 확인하고,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캐나다 노바스코샤주에 위치한 어빙조선소는 캐나다 3대 조선소 중 하나로, 캐나다 해군 함정 건조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HD현대는 지난 1월, 에너지 분야에서 HD현대오일뱅크를 중심으로 캐나다 원유업체로부터 수조 원 규모의 원유를 수입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조선 분야에서 현지 조선소에 상선, 함정 등 선박 건조 노하우를 이전하고 잠수함 운용 보수를 위한 종합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캐나다 잠수함 수주에 필수적인 ‘절충교역’에 수조 원대 협력을 제안한 바 있다.

2026.05.28

HD현대重, 시각장애인 복지시설에 ‘따뜻한 일상’ 선물

▶ 광명원에 관리 운영비 500만원 기탁… 공과금 부담 완화  ▶ 기업 합병 후에도 후원 지속, 사내 봉사단체와 나눔 동행 HD현대중공업이 울산 지역 시각장애인 복지시설을 후원하며, 안정적인 시설 운영에 힘을 보탰다. HD현대중공업은 28일(목) 울주군 소재 시각장애인 단기 보호센터 광명원에서 ‘시각장애인 따뜻한 일상 지원금 전달식’을 열고 관리 운영비 지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지원금은 올해 5월부터 오는 12월까지 8개월간 시설 운영에 필요한 가스·수도·전기료 등 공과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광명원 후원은 舊 HD현대미포가 2020년부터 이어온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 양사 합병 이후에도 HD현대중공업이 이어간다. 이날 전달식에는 HD현대중공업 사내 봉사단체 ‘조약돌회’ 장봉건 회장도 참석했다. 조약돌회는 2004년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광명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조약돌회 장봉건 회장은 “오랜 기간 함께해 온 만큼 더욱 뜻깊은 자리”라며, “작은 불편을 줄이는 노력이 곧 서로에 대한 존중의 출발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6.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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