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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인프라코어, ‘DEVELON’ 차세대 신모델 굴착기 첫 인도

▶ 19일(월) 인천 본사서 ‘1호기 전달식’ 개최 … 24톤급 신형 굴착기 인도 ▶ 세련된 외부 디자인뿐 아니라 조작 편의성·제품 안전성 등 고객 호평  ▶ 오승현 사장 “차세대 신모델을 주축으로 글로벌 시장 판매 확대 주력할 것” HD현대인프라코어의 차세대 신모델 굴착기가 글로벌 공개 이후 첫 고객에게 인도됐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19일(월) 인천 본사에서 차세대 신모델 가운데 하나인 24톤급 디벨론 중형 굴착기(DX240) 1호기에 대한 고객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HD현대인프라코어 오승현 사장과 문재영 건설기계사업본부장,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차세대 신모델의 첫 인도를 축하하며, 1호기 고객인 이용철 대표(청림환경)와 황의병 대표(하나종합중기)에게 기념패와 금 명함을 전달했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최초 구매 고객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프로모션 할인 혜택과 사후 관리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1호기 고객들은 차세대 신모델의 변화된 내·외부 디자인뿐 아니라, 개인 커스터마이징을 통한 장비 조작의 편의성과 최신 스마트 기술 기반의 운행 안전성 등을 호평하며, 만족스런 품질의 장비를 인도해준 데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인도식 직후, HD현대인프라코어는 수도권 및 전북 지역의 주요 고객과 국내 판매 법인 관계자 등 20여 명을 초청해 차세대 신모델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신형 굴착기를 직접 시승하며 제품의 특장점을 실사용 환경에서 체감하는 등 주요 성능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확인했다.  HD현대인프라코어 오승현 사장은 “‘2025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차세대 신모델을 론칭한 뒤 첫 고객에게 장비를 인도했다”며, “해외에서도 차세대 신모델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의 매출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D현대건설기계도 20일(화) 열리는 울산 스마트팩토리 준공식에서 차세대 신모델 1호기 인도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5.05.19

HD현대미포, 암모니아 추진 선박시장 선도

▶ 다목적 액화가스운반선 4척, 암모니아 추진엔진 적용 합의 ▶ LCO2운반선 착공 등 차세대 친환경 선박 건조시장 주도 HD 한국조선해양의 계열사인 HD현대미포 (대표이사 김형관)는 최근 다국적 선사인 '트라피구라(TRAFIGURA)와 지난해 4월 건조계약을 체결한 4척의 중형 액화가스운반선(MGC)에 대해 암모니아(NH3) 이중연료(DF) 추진 엔진을 적용하기로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23년 세계 최초로 암모니아 추진 LPG운반선 4척을 수주해 지난해 말부터 착공에 들어간 HD현대미포는 이번 사양변경 합의를 통해 4척의 암모니아 추진 선박을 추가로 건조하게 됨에 따라 차세대 친환경 연료선박 건조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이번에 사양이 변경된 4척의 선박은 내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착공에 들어가 2028년까지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들 선박은 길이 190m, 너비 30.4m, 높이 18.8m의 제원을 갖추게 되며, 총 4만 5천입방미터(㎥)의 LPG, 암모니아, 염화비닐단량체(VCM) 등의 액화가스를 운반할 수 있는 화물창(Cargo Tank) 4기가 탑재될 계획이다.  무엇보다 이 선박은 연소 시 이산화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암모니아'와 기존의 디젤 연료를 선택적으로 사용하며, '질소산화물 저감장치(SCR)' 등 각종 친환경 기술이 적용되며, 다양한 방재기술을 통해 높은 수준의 안전성도 확보하게 된다. 친환경 무탄소 연료인 암모니아는 극저온 기술 없이 가압탱크(약 8bar)나 저온탱크(-33℃)에 보관할 수 있고, 액화 시 동일 부피에서 액화수소(-253℃)보다 1.7배 저장밀도가 높아 수소의 대규모 장거리 운송 및 저장에 적합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지난 2023년 세계 첫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을 성공적으로 인도한 HD현대미포는 지난해에는 국내 최초 액화이산화탄소운반선과 세계 첫 중형 암모니아 추진선을 착공하는 등 차세대 친환경 선박 건조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HD현대미포 관계자는 "HD한국조선해양의 조선 계열사들과 함께 오랜 기간 축적한 설계 및 생산 경험과 시너지를 적극 활용, 미래 시장 선점을 위한 신기술 확보에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83차까지 진행된 국제해사기구(IMO)의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 회의에서는, 지난해 선박 온실가스(GHG) 총량을 2008년 대비 오는 2040년까지 70%, 2050년까지 100% 감축하는 탈탄소 실현에 합의한 바 있으며, 빠르게 상용화할 수 있는 암모니아가 차세대 친환경 연료로 해운업계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2025.05.19

HD현대, 임직원 가족 함께하는 ‘키자니아 패밀리데이’ 개최

▶ 키자니아부산 3회 전체 대관, 임직원·가족 2,400여명 참여 ▶ HD현대 브랜드 체험관인 ‘스마트 마린 센터’ 4월 오픈 ▶ 아이들이 친환경 선박 엔지니어가 돼 선박 완성 등 체험  HD현대가 임직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가족과의 유대감 강화를 위해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부산에서 패밀리데이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HD현대는 HD현대중공업·HD현대미포·HD현대일렉트릭·HD현대건설기계·HD현대마린엔진 등 영남지역에 위치한 계열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18일(일) 키자니아부산 전체를 대관해 ‘HD현대 X 키자니아 패밀리데이’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오는 5월 25일(일)과 6월 1일(일)에도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HD현대가 키자니아와 함께 키자니아부산에 조성한 ‘HD현대 브랜드 체험관’인 ‘스마트 마린 센터’가 지난 4월 오픈한 것을 기념해 마련됐다.  18일(일) 첫 행사에는 HD현대 임직원과 5~12세 자녀 등 800여명이 참여해 스마트 마린 센터를 비롯한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2회차와 3회차에도 각 800명씩 총 2,400여명이 이번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스마트 마린 센터’는 아이들이 조선 해양 전문가 및 선박 엔지니어가 되는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선박 건조존’과 ‘운항 체험존’으로 구성됐다.  ‘선박 건조존’에서는 아이들이 엔지니어로 변신해 선박 미조립 부품을 찾아 친환경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설치해 선박을 완성하고, 선박에 이름을 붙이는 명명식도 체험한다. ‘운항 체험존’에서는 3면 LED로 구현된 가상 바다를 항해하며 친환경 미래 선박 기술을 몰입감 있게 체험한다.  자녀와 함께 행사에 참가한 HD현대중공업 서진해 책임엔지니어는 “아이가 체험을 통해 아빠가 어떤 일을 하는지 좀 더 잘 이해하고 관심을 갖게 돼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행사를 마련해줘서 회사를 다니는 보람도 느껴진다”고 말했다.  한편, HD현대 계열사들은 임직원 소통을 강화하고 가족 친화적인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키자니아 패밀리데이 외에도 신입사원 부모님 회사 초청, K리그1 축구 경기 관람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끝>  

2025.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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