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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중동 사태 장기화, 협력사 자금 부담 경감 나선다

▶ 미·이란 전쟁 교착화... 공급망 불안·원자재 가격 상승 등 협력사 자금 부담 증대 ▶ 약 7,400억 원 규모 자재대금 조기 지급... 하도급대금 연동제 조정주기 단축 시행 ▶ “협력사는 운명공동체... 협력사와 동반성장 위한 상생 방안 지속 시행해 나갈 것” HD현대가 중동 전쟁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를 지원하기 위해 자재대금을 조기에 지급한다.  HD현대는 14일(목) 협력사 지원을 위해 총 7,400억 원 규모의 자재대금을 최대 9일 앞당겨 지급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공급망 불안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협력사의 자금 부담이 커진 데 따른 조치다. 먼저, 조선·해양 부문의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삼호가 약 5,680억 원의 자재대금 선지급에 나선다. HD현대마린엔진, HD현대마린솔루션도 각각 257억 원과 100억 원의 자재대금을 협력사에 조기 지급할 계획이다. 에너지 부문의 HD현대일렉트릭 역시 1,330억 원을 조기 집행한다.  건설기계 부문의 HD건설기계는 중동 사태 장기화로 원자재 및 부품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를 위해 원자재 가격 변동분을 납품 대금에 반영하는 하도급대금 연동제의 조정 주기를 단축하고, 협력사의 긴급 요청 사항을 신속히 지원하는 등 협력사 지원을 강화한다. HD현대 관계자는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협력사의 안정적인 사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라며, "협력사는 운명공동체인 만큼 앞으로도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방안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HD현대는 올해 4월에도 중소 협력사들의 생산 차질을 최소화하고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선박 건조 핵심 원재료인 에틸렌, 도료 원료 등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협력사 지원에 나선 바 있다.

2026.05.14

HD건설기계, 스마트 안전 기술로 이탈리아 기술혁신상

▶ 伊 전시회서 AI 자동 장비 제동 기술 ‘E-STOP’ 수상 … 유럽 건설사 호평 ▶ 장비 주변 사람 구분, 위험 거리별 제동 단계 조절 등 안전과 효율 동시에 HD건설기계의 AI 스마트 안전 기술이 안전 규제가 엄격한 유럽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HD건설기계는 AI 기반의 긴급 자동 장비 제동 기술인 ‘E-STOP’이 이탈리아 ‘사모테르 기술 혁신상(SaMoTer 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고 12일(화) 밝혔다. 사모테르 기술 혁신상은 유럽 대표 건설장비 전문 박람회인 ‘사모테르 전시회’를 주관하는 이탈리아 무역박람기구 베로나피에레(Veronalfiere)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혁신상을 수상한 HD건설기계의 ‘E-STOP’은 장비에 장착된 카메라와 레이더 센서를 통해 작업 반경 내 사람이나 사물을 감지하면 장비 스스로 제동하는 기술이다. AI 딥러닝을 통해 작업 구역 내 사람만 정확히 구분한다. 또한 설정된 거리에 따라 감속과 정지 단계를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어 현장 안전과 작업 효율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 HD건설기계는 지난해 9월 프랑스 노동부 산하의 건설업 안전예방협회(OPPBTP)가 주관한 센강 운하 프로젝트에서 E-STOP 기술을 시연해 유럽 현지 건설사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HD건설기계 임정우 유럽 권역장은 “이번 혁신상 수상은 미래 건설장비 기술을 선도하는 유럽에서 우리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안전과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기술과 제품을 바탕으로 유럽 전역에서 브랜드 신뢰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모테르 전시회는 1964년부터 시작된 국제 건설장비 전문 전시회로,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개최됐다. HD건설기계는 이번 전시회에서 올해 새롭게 출시한 차세대 대형 굴착기(DX400HD-9)을 비롯해 콤팩트 장비부터 광산용 장비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전시했다. ■ 참고 영상 : HD건설기계 유튜브 ‘삽프리필름’에 업로드된 ‘E-STOP’ 기술 소개 영상  

2026.05.12

HD현대重, 지역 축구 꿈나무 K리그로 초대

▶ 동구 소재 초등학교 3개 축구부 100여 명 대상 K리그1 관람 지원 ▶ 관람 티켓·간식 지원…유소년 선수들 목표·동기 다지는 계기 HD현대중공업이 지역 축구 꿈나무들에게 프로축구 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유소년 스포츠 육성에 힘을 보탰다. HD현대중공업은 10일(일) 울산 동구 소재 서부초등학교 여자축구부 학생들을 문수구장으로 초청해 K리그1 울산 HD FC와 부천FC1995의 경기 관람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부초등학교 축구부 선수와 감독·코치 등이 참여했다. HD현대중공업은 학생들이 경기를 편안하고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관람 티켓과 치킨·과자·음료 등 간식을 마련했다. 학생들은 이번 관람을 통해 프로축구 경기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직접 경험하고, 선수로서의 목표와 동기부여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HD현대중공업은 이번 서부초 지원을 시작으로 지역 초등학교 축구부 대상 K리그 경기 관람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오는 9월에는 전하초등학교 축구부, 10월에는 화진초등학교 축구부 등 3차수에 걸쳐 총 100여명을 대상으로 추가 관람 지원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서부초등학교 김영주 감독은 “학생들이 프로 선수들의 경기 운영과 팀워크를 가까이에서 보며 훈련에 좋은 자극을 얻은 시간이었다”며 “소중한 경험의 기회를 마련해준 회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축구를 통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6.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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