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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건설기계 출범 후 새해 수주 릴레이 … 올해 매출 8.7조 목표

▶ 에티오피아 120대, 베트남 71대, 키르기스스탄 41대 등 신흥시장 대규모 수주 쾌거 ▶ ‘HYUNDAI’·‘DEVELON’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 듀얼 브랜드 영업력 극대화 ▶ 문재영 사장, 14일 투자 간담회서 “통합 시너지로 시장 상회하는 실적 달성할 것” HD현대의 건설기계 사업 통합법인인 HD건설기계가 출범 후 첫 대규모 수주에 성공하며, 올해 매출 목표 달성을 향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HD건설기계는 최근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광산 개발 업체들과 총 120대 규모의 대형 굴착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수) 밝혔다. 공급 장비는 디벨론(DEVELON) 36톤급 굴착기 70대와 현대(HYUNDAI) 34톤급 50대로, 에티오피아 금광 채굴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HD건설기계는 지난해 에티오피아 굴착기 시장 점유율 80%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제품 경쟁력과 고객 서비스를 통해 현지 점유율 1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    HD건설기계의 30톤급 중대형 굴착기는 에티오피아뿐 아니라 아프리카 지역 자원 개발 환경에 적합한 안정성과 내구성은 물론, 기동력과 연료 효율을 두루 갖추고 있어 최근 3년간 현지 시장에서 매년 두 배 이상 판매량이 증가했다.    HD건설기계는 아프리카 내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한 ‘HYUNDAI’와 ‘DEVELON'의 영업 시너지를 활용해 가나, 남아공 등 현지 거점을 중심으로 고객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주요 국가별 장비 수요 확대에 대응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HD건설기계는 글로벌 신흥시장 핵심 권역인 동남아시아와 독립국가연합(CIS) 지역에서도 대규모 수주고를 올렸다.  HD건설기계는 최근 베트남 정부의 긴급 재난 대비용 20톤급 휠 굴착기 20대를 비롯해 국가 인프라 확충 프로젝트에 투입될 20~30톤급 크롤러 굴착기 등 총 71대의 장비를 수주했다.  또한 중앙아시아 국가인 키르기스스탄에도 교통망 및 부동산 건설에 투입될 52톤급 대형 굴착기와 38톤급 중대형 굴착기 등 41대를 공급하기로 했다. 한편, HD건설기계는 14일(수) 공시를 통해 2026년 연간 매출 및 영업이익 목표 등 실적 전망을 발표하고, 여의도 한국교직원공제회에서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HD건설기계는 2026년 매출 목표 8조 7,218억 원, 영업이익 목표 4,396억 원을 제시했다. 직접 발표에 나선 HD건설기계 문재영 사장은 “중장기 전략의 빠른 실행과 통합의 시너지를 통해 시장의 성장을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하겠다”며, “건설기계 사업의 근원적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시설 투자와 기술 개발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14

HD현대 권오갑 명예회장 전임 노조 지부장들과 ‘상생 오찬’

▶ 옥중 면회서 상생 오찬까지... 권오갑 명예회장의 ‘10년 진심’이 노사 벽 넘어 ▶ 과거의 대립 넘어 미래로 “지속가능한 성장 위해 노사 지혜 모아달라” 당부 HD현대 권오갑 명예회장이 전임 노동조합 지부장들과 만나 회사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견고한 노사 신뢰 구축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HD현대는 권오갑 명예회장이 최근 HD현대중공업 영빈관에서 2014년부터 2023년까지 역대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를 이끌었던 5명의 전임 지부장들(20대 정병모, 21대 백형록, 22대 박근태, 23대 조경근, 24대 정병천)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고 11일(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권오갑 명예회장은 “최근 조선업이 호황기에 접어들었다고 하지만 중국의 거센 추격 등 글로벌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며, “회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사가 함께 손을 맞잡고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권오갑 명예회장과 전임 지부장들의 인연은 HD현대중공업의 가장 위태로웠던 순간부터 이어져 왔다. 권오갑 명예회장은 조선업 위기가 극심했던 2014년 사장으로 부임해 고강도 경영 쇄신을 이끌었다. 사업 분할 등 체질 개선 과정에서 겪은 노사 내홍 속에서도 ‘노사는 한배를 탄 동반자’라는 신념으로 상생의 끈을 놓지 않았다. 특히, 권오갑 명예회장과 박근태 전 지부장의 일화는 노사 간의 인간적 신뢰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지난 2023년 노조 소식지를 통해 뒤늦게 알려진 바에 따르면, 권오갑 명예회장은 박 전 지부장이 노조 활동으로 수감 중일 당시 조용히 교도소를 찾아가 면회하며 “각자의 역할 수행 중 발생한 상황이 안타깝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자”며 위로를 건네기도 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전임 지부장들은 “과거의 대립을 넘어 회사의 백년대계를 위해 노사가 힘을 합쳐야 한다는 점에 공감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가 경영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화답했다. HD현대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권오갑 명예회장이 평소 강조해온 '현장 경영'과 '사람 중심 경영'의 연장선”이라며, "노사 동반자적 신뢰가 HD현대의 진정한 경쟁력이라는 믿음 아래, 격의 없는 소통과 상생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1.11

HD현대重, 지역 아동 간식지원으로 건강한 성장 뒷받침

▶ 울산 지역아동센터 54개소에 겨울 간식비 1,800만원 전달 ▶ 총 1,278명 아동에 양질의 간식 제공, 신체·정서 발달 지원 ▶ 지역아동센터 운영 부담 완화로 돌봄 서비스 질 향상 기대 HD현대중공업이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과 지역아동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돕기 위해 겨울 간식비를 지원했다. HD현대중공업은 8일(목) 울산 북구 소재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지역아동센터 겨울철 간식비로 1,8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울산 지역 54개소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총 1,278명의 아동을 위한 과일, 유제품, 음료, 베이커리, 견과류 등 간식을 구매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아동·청소년에게 균형 잡힌 영양 간식을 제공함으로써 신체와 정서 발달을 돕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에 따르면 지역아동센터는 돌봄·교육·정서 지원 등 복합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지역사회 아동 보호의 핵심 기반이다. 그러나 최근 지속된 물가 상승과 식자재비 인상 등으로 인해 아동들에게 안정적으로 양질의 간식을 제공하는 데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은 이번 간식비 지원이 지역아동센터의 운영 부담을 완화하고, 돌봄·교육 서비스의 질 향상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성장기 아동들에게 양질의 간식을 제공해 돌봄의 기본 환경이 개선되면, 지역아동센터 전반의 서비스 품질도 함께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 보호 체계 강화와 지역사회 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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