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R EN

미디어허브

LATEST NEWS

HD현대重·HD현대1%나눔재단, 희망꾸러미 지원

▶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지사에 취약계층 지원금 2천만원 기탁 ▶ 울산 지역 내 적십자 결연세대 660가구에 생활필수품 후원 ▶ 2021년부터 꾸준한 도움의 손길, 5년간 3천300여명 지원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1%나눔재단(이사장 권오갑)이 울산 내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지원에 나섰다.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1%나눔재단은 11일(월)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지사에서 ‘희망꾸러미 지원 전달식’을 열고,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지사에지역 취약계층 적십자 결연세대를 위한 지원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지원금은 고무장갑, 수세미, 칫솔 등 생필품 10종이 담긴 ‘희망꾸러미’를 마련하는데 사용된다. 이 꾸러미들은 이달 중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지사의 봉사자들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 660세대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 2021년부터 희망꾸러미 지원 사업을 시작해 올해로 5년째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5년간 생필품·간편식 등 총 1억원 상당의 물품을 3천300여명의 지역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저희가 준비한 희망꾸러미가 어려운 이웃들이 힘든 시기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1%나눔재단은 이외에도 ‘저소득 아동 문화체험’, ‘사랑의 보금자리 집수리 봉사활동’ 등 다양한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2025.07.11

HD현대건설기계, 베트남에 ‘K-건설기계’ 노하우 전수

▶ KOICA와 협력…현지 대학에 장비 기증·커리큘럼 개발 등 인재 양성 ▶ 현지 교육·산업 기반 접점 확대로 베트남 내 사업 확장 및 브랜드 경쟁력 강화  ▶ 2006년부터 글로벌교육센터 통해 국내외 기술 인재 육성에 기여 HD현대건설기계가 베트남 현지 대학과 협력해 건설기계 기술 인재 양성에 나섰다. HD현대건설기계는 최근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직업훈련 전문대학 ‘The Central College of Transport No.1(CCT1)’에서 대학 측과 ‘친환경·스마트 건설기계 인력 양성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금) 밝혔다. 이와 함께 실습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베트남 현지 수요가 높은 22톤급 굴착기 1대를 기증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포용적 비즈니스 프로그램인 ‘IBS-ESG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HD현대건설기계 AM/PS 담당 김병수 상무와 CCT1 즈엉 테 안(Duong The Anh) 총장을 비롯해 글로벌교육센터, KOICA, 베트남 정부 및 CCT1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MOU를 통해 HD현대건설기계는 향후 5년간 CCT1에 ▲스마트 건설기계 장비 및 기자재 지원 ▲교육 커리큘럼 개발 ▲국제기능올림픽 참가 지원 ▲취업박람회 개최 지원 ▲취약계층 및 지역사회 대상 교육 제공 등 다각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건설기계 분야 학생, 교직원, 정부관계자 및 현직 기술자 등 500여 명의 인력 양성이 기대된다. CCT1은 교육생 모집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강사진의 신기술 교육과 교·강사의 한국 파견을 추진하고, 취업박람회 개최 및 교육생 평가, 우수 인재 선발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HD현대건설기계는 이번 협약으로 친환경·스마트 기술 교육을 위한 인프라와 커리큘럼 개발을 지원하고, 강화되는 배기가스 배출 규제를 충족한 장비를 제공함으로써 베트남 내 지속가능한 건설기계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현지 교육 및 산업 기반과의 접점을 넓혀 나가며, 향후 베트남 내 사업 확장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까지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 따르면, 베트남 신규 건설기계 시장은 정부의 도시화 정책으로 인해 연평균 4.35%의 성장률을 기록해 2029년까지 7,900대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HD현대건설기계는 베트남을 시작으로 추후 인도, 브라질, 인도네시아 등 주요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신규 공공·다자간 프로젝트 발굴에 나설 계획이며, 이를 통해 글로벌 사업 성장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HD현대건설기계는 지난 2006년 충북 음성에 글로벌교육센터를 설립해 고도화된 현장 중심 교육 훈련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해외 테크니션 초청 교육, 국내 건설기계 정비 신규 인력 양성 과정, 국제기능올림픽 선수 선발 및 훈련 등을 지속 운영하며, 국내외 건설기계 산업의 고급 인력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2025.07.11

HD현대중공업, 조선 계열사 안전 직접 챙긴다

▶ HD현대重 노진율 사장, HD현대 조선 계열사 5곳 사업장 현장 방문 ▶ 그룹 조선 계열사 안전 대응 체계 공유를 통한 안전경영 강화 조치 ▶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정착…그룹 전반 안전 향상 및 경쟁력 제고     HD현대중공업이 HD현대 조선 계열사 안전경영 강화를 위해 본격 나섰다. HD현대중공업 노진율 사장은 이달 HD현대 조선 계열사(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HD현대삼호, HD현대마린엔진, HD현대M&S)의 사업장을 잇달아 방문해 각사의 안전경영시스템을 살펴보고 생산 현장 안전지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는 지난 3일(목) 열린 HD현대 주요 계열사 사장단 회의에서 권오갑 회장이 안전 최우선 경영에 대해 강조하는 한편, 사장들이 직접 현장에 나가 미흡한 점이 없는지 확인해달라고 주문한 데 대한 현장 중심 안전경영 실천 행보의 일환이다.                  노진율 사장은 지난 8일(화) HD현대삼호 내·외업 현장을, 9일(수) HD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의 대조·판넬 공장 등을 방문, 각 사별 주요 안전 시설물 설치 현황을 살펴보고 생산 현장의 안전조치 사항 등을 확인했다.    이어, 오는 16일(수) HD현대마린엔진, 17일(목) HD현대M&S, 23일(수) HD현대미포의 사업장을 차례로 방문해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안전조치 현황을 확인하는 한편, 폭염 대비 안전 활동도 집중 살펴볼 예정이다. 사업장 방문에 앞서, HD현대중공업은 지난달 HD현대 조선 계열사 대상 ‘긴급 안전 회의’를 열고, 각사 최고안전책임자(CSO) 등과 함께 안전 중점 추진 현황과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이처럼 이번 사업장 방문과 긴급 안전 회의는 단순히 조선업 생산 현장의 안전을 확인하는 것을 넘어, HD현대 조선 계열사 간 안전 대응 체계 확립을 통해 전사적 안전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로 추진되고 있다.   그룹 차원의 공동 대응 체계를 확고히 마련함으로써 조선업 중대재해 예방은 물론, 안전문화 정착을 통해 그룹 전반의 안전 수준 향상과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HD현대중공업 노진율 사장은 “HD현대중공업이 구축한 안전경영시스템과 기술력, 현장 안전관리 노하우 등을 HD현대 조선 계열사에 적극 공유함으로써 그룹의 핵심가치인 ‘안전’이 최우선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HD현대중공업은 최근 국내 조선업계 최초로 체감온도 33도 이상 시 휴게시간을 기존 대비 두 배로 늘리는 온열질환 예방 안전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한 울산 야드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5.07.09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