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R EN

미디어허브

LATEST NEWS

HD건설기계, 육군과 무인 건설장비 기술 고도화 협력

▶ 육군본부와 업무협약 체결… 군 현장에 무인자율화 기술·시스템 접목 ▶ 장병 스마트 건설장비 교육, 무인 특수장비 개발도 논의 ▶ 전사·순직 장병 유가족 지원을 위해 성금 2천만 원 전달 HD건설기계가 대한민국 육군과 무인 건설기계 기술을 고도화하고, 스마트 건설장비 운용·정비 인력 양성에 협력한다. HD건설기계는 3일 충남 계룡대에서 육군본부와 「건설장비 무인화 등 기술 교류 및 정비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HD건설기계 문재영 사장과 육군본부 군수참모부장 하헌철 소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병력 감소로 건설장비 운용 여건이 변화하는 상황에서, 무인자율화 기술과 시스템을 군 현장에 적용해 검증하고, 전문 정비 인력을 육성해 안정적인 건설장비 운용 체계를 갖추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HD건설기계와 육군은 건설기계 무인자율화 기술을 전시 피해복구, 작전시설 구축ㆍ보강, 재난 현장 지원 등 군 임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 교류를 추진한다. 통합 관제 시스템을 활용해 여러 대의 유·무인 건설장비를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환경도 구축한다. 또한 HD건설기계는 군에서 운용 중인 건설장비에 대한 전문 정비 교육을 지원하고, 육군은 HD건설기계 임직원에게 안보관 교육과 국내 전사적지(戰史蹟地) 견학 기회를 제공한다. HD건설기계는 협약에 앞서, 지난달 육군 군수·공병 분야 관계자들을 충북 음성의 글로벌 교육센터로 초청해 무인 장비를 시연했다. 이후 작전과 대민 지원 현장에서 두루 활용이 가능한 무인 특수장비 개발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HD건설기계는 최근 유럽의 대형 건설 현장과 광산에 무인자율 굴착기를 공급하고 실증을 진행하는 등 현장 적용 사례를 확대하고 있다. 문재영 HD건설기계 사장은 "이번 협약은 양측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실용적 협력이자, 건설기계 무인자율화 기술을 고도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건설기계 산업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평화와 안보를 위해 굳건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HD건설기계는 이날 협약식에서 전사·순직 장병 유가족 지원을 위해 성금 2,000만 원을 육군에 전달했다.  

2026.07.05

HD현대1%나눔재단, ‘중증장애인 생물표본 제작 성과 전시회’ 개최

▶ ‘중증장애인 생물표본 제작사 양성·운영’ 사업 최종 결과물 국회 로비서 전시 ▶ 3년간 총 6억 원 후원... 훈련·근로장애인 44명 생물표본 제작 과정 참여 ▶ “중증장애인 생물표본, 자연보존 위한 소중한 자료... 실질적 나눔 이어갈 것” 중증장애인들의 손끝으로 완성된 생물표본이 국회 로비에 전시된다. HD현대1%나눔재단은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이달 2일(목)까지 국회의원회관 제2로비에서, 남인순 국회부의장과 김예지·김남희·김태선·서미화·조지연 국회의원 공동 주최로 ‘중증장애인 생물표본 제작 성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HD현대1%나눔재단과 국립공원공단이 지난 3년간 함께 추진 해온 ‘중증장애인 생물표본 제작사 양성·운영’ 사업의 최종 결과물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는 중증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곤충표본, 식물표본, 아크릴 압화 식물표본 등을 각각 ▲꿈 ▲공생 ▲나눔 ▲도약의 씨앗 등 총 4가지 테마로 나눠 선보인다. ‘중증장애인 생물표본 제작사 양성·운영’ 사업은 중증장애인이 생물 시료 선별과 표본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교육과정 및 근로 기회를 제공해 국립공원 자연 자원 조사 및 기록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이를 위해 HD현대1%나눔재단은 2023년부터 3년간 매년 2억 원씩 총 6억 원을 후원, 훈련장애인 20명과 근로장애인 24명이 생물표본 제작사 양성 과정과 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일반적으로 생물표본은 생태계가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살피고, 생물다양성을 연구하는데 쓰인다. 중증장애인 생물표본 제작사들은 1주일에 10,000마리가 넘는 곤충을 분류하며 전문성을 쌓아 왔다. 2020년에는 미기록종인 ‘청동방아벌레’를 찾아내는 성과도 거뒀다.  HD현대1%나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중증장애인들이 정성과 전문성으로 만든 생물표본이 우리 자연을 기록하고 지키는 소중한 자료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힘이 되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HD현대는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앞서 정기선 회장은 한국전쟁 발발 76주년을 맞아, 지난 5월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임직원들과 함께 순국선열들의 묘역을 정비했다. 또한 HD현대는 국가보훈부와 함께 참전용사 및 독립유공자들의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6년째 이어오고 있다.

2026.07.01

HD한국조선해양, LNG추진선 핵심 기자재 국산화 성공

▶ LNG 연료공급용 고압펌프 독자개발...국내 중소기업과 협력해 국산화 ▶ 인증 통해 제품 성능 및 안정성 공식 확인...70여 척분 공급 계약 확보 ▶ “검증된 안정성을 바탕으로 실선박에도 성공적으로 적용해 고객 만족도 높일 것   HD한국조선해양이 국내 중소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LNG추진선 핵심 기자재 국산화에 성공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경남 진해에서 LNG 연료공급용 ‘고압펌프(High Pressure Pump)’의 최종 성능 검증 및 형식 승인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9일(월) 밝혔다. 해당 고압펌프는 HD한국조선해양이 독자 개발한 제품이며, 프리텍·성문 등 국내 중소기업이 제작 및 패키지화 과정에 참여해 국산화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HD한국조선해양 남영준 SD사업대표, 김정식 라이베리아 기국 대표, 김성용 프랑스 선급(BV) 전무, 박해흠 프리텍 대표, 이재홍 성문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인증을 통해 제품의 성능과 안전성을 공식적으로 확인하고, 실선 적용과 시장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해당 제품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현재까지 국내외 조선소와 70여 척분의 공급 계약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 고압펌프는 그동안 해외 업체가 시장을 주도해 국내 조선업계가 수입에 의존해 왔고, 이에 따라 유지보수, 공급망 불확실성 등의 한계가 있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인증을 통해 친환경 선박의 핵심 기자재에 대한 국산화 기반을 확보하고 공급망 안정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이번 인증은 HD한국조선해양뿐 아니라 프랑스 선급, 라이베리아 기국 등 관련 기관이 개발 초기부터 함께 참여해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개발 초기 단계부터 라이베리아 기국과 함께 실제 선박 운항 환경을 고려한 시험평가와 검토를 진행해 안정성을 높였으며, 프랑스 선급의 철저한 검증을 통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남영준 HD한국조선해양 SD사업대표는 “이번 인증식은 선급, 기국, 국내 우수 협력사들과 함께 HD한국조선해양이 독자 개발한 고압펌프의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인한 뜻깊은 자리”라며, “검증된 안정성을 바탕으로 실선박에도 성공적으로 적용하여 고객들의 서비스 만족도를 한 단계 더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HD현대 조선·해양 부문은 최근 중동 사태 장기화와 글로벌 공급망 불안으로 자금 부담이 커진 협력사들을 지원하기 위해 자재대금을 조기 지급한 바 있으며, 지난해 5월에는 HD현대중공업이 사외 협력회사 기술 교류회를 가지는 등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2026.06.29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