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삼호, 혹서기 임직원·협력사 사기 진작 지원 총력
▶ 7~8월 두 달간 음료·빙과류·특식 등 지급…사내협력사 영암 멜론 제공 등
▶ 냉방설비·휴게시설 확충 및 휴게시간 연장 등 온열질환 예방대책 확대 시행
HD현대삼호(대표이사 김재을 사장)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근로자들의 무더위를 날려버릴 혹서기 격려 행사를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HD현대삼호는 오는 8월까지 두 달간 폭염 속에서 고생하는 근로자 전체를 대상으로 여름철 사기진작 및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혹서기 사우격려행사’를 전개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1억 1,400만 원을 투입해 사내 근로자 전체를 대상으로 현장 곳곳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이벤트가 풍성하게 진행된다. ▲주 2회 생산 거점 7곳에서 시원한 음료를 전하는 ‘냉기를 전달해줄게’, ▲주 1회 생산팀 대상 빙과류를 지급하는 ‘아이스크림 데이’, ▲초복과 중복을 맞아 해신탕 등 보양식을 대접하는 ‘혹서기 특식 이벤트’, ▲ 생산팀에 시원한 식음료를 제공하는 ‘ICE 럭키 박스’, ▲주 1회 주요 건물동에서 다트 던지기를 통해 수박과 먹거리를 나누는 ‘쿨링 다트 챌린지’, ▲매일 중식시간 버스를 활용한 ‘이동하는 냉방 쉼터’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사내협력사 근로자 1만여 명을 대상으로 협력사 공동근로복지기금을 활용해 과일·빙과류도 지원한다. 매주 월요일 시원한 멜론을 제공하며, 나머지 화~금요일간 매일 빙과류를 지급해 갈증 해소를 돕는다.
특히, 사내협력사 과일 지원에 소요되는 1억 3,000만 원 상당의 멜론 8,200여 개는 영암군과 협력해 영암 낭주농협을 통해 구매함으로써, 현장에 신선한 제철 과일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돕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회사는 시원한 간식 지원과 함께 다양한 온열질환 예방대책도 확대 시행하고 있다.
특히, 스팟 쿨러 및 소형 쿨러 등 냉방기기를 대폭 늘리고, 정수기와 제빙기 등 음용설비도 대규모로 교체·추가 설치했다. 이달 10일부터 오는 8월 말까지는 혹서기 기간으로 지정해 점심시간을 30분 연장하고, 체감온도 33도 이상 시 휴게시간도 10분을 추가로 부여한다.
이 밖에도 식당 및 현장 전 구역에 얼음물을 상시 비치하고, 선크림·식염포도당·쿨링팬자켓 등 혹서기 대응 물품을 지급한다. 최근 사외협력사 62개사 소속 근로자를 대상으로도 넥쿨러·쿨타월 등 냉방용품 7,700여 개를 지급하는 등 회사 안팎으로 온열질환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HD현대삼호의 한 관계자는 “이번 혹서기 격려 행사를 통해 무더위 속 현장에서 구슬땀 흘리는 사우들에게 시원한 오아시스를 선사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무더위 걱정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