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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1%나눔재단, 독거노인 식사 제공 위한 ‘행복한끼 14호점’ 개소

2024.10.28

HD현대1나눔재단, 독거노인 식사 제공 위한 ‘행복한끼 14호점’ 개소.jpg

▶ 28일(월) 창원시 성산구 위치한 ‘반지무료급식소’서 개소식 개최
▶ 저소득 독거노인에 점심식사 제공 및 반찬배달... 생일엔 생일상 대접도
▶ “끼니뿐만 아니라 희망을 전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갈 것”

HD현대1%나눔재단(이사장 권오갑)이 창원시에 ‘행복한끼 14호점’을 개소했다.

HD현대1%나눔재단은 28일(월) 창원시 성산구에 위치한 ‘반지무료급식소’에서 ‘행복한끼 14호점’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복한끼’는 끼니 해결이 어려운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취약계층 돌봄 활동이다. 현재 HD현대1%나눔재단은 서울과 성남, 음성, 영암 등 13개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하고 영양가 높은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향후 ‘행복한끼 14호점’은 ▲저소득어르신에게 따뜻한 점심 한 끼를 제공하는 ‘행복한끼 점심나눔사업’, ▲주 1회 반찬을 배달하는 ‘행복한끼 반찬나눔사업’, ▲생일잔치를 열고 생일상을 대접하는 ‘행복한끼 생일나눔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 행사는 허성무 국회의원,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 이광식 자연보호연맹 창원시협의회 회장, 강영 HD현대마린엔진 사장, 금석호 HD현대1%나눔재단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행사 종료 후 직접 배식 봉사활동에 나서 의미를 더했다. 

HD현대1%나눔재단 관계자는 ”돌봄이 필요한 창원 지역 저소득층 어르신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행복한끼 14호점’을 끼니뿐만 아니라 희망을 전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D현대1%나눔재단은 지난 2011년 국내 대기업 최초로 임직원들이 급여의 1%를 기부하기로 뜻을 모아 설립된 재단이다. 난방 취약계층에게 동절기 난방유를 지원하는 ‘사랑의난방유’, 자립준비청년·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직무교육을 제공하고 채용까지 돕는 ‘드림 아카데미’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 ‘행복한끼’ 운영현황
△서울 3개소(관악노인종합복지관, 강북노인종합복지관, 용산노인종합복지관) △서산 1개소(대한적십자봉사회 서산지구협의회) △부산 1개소(부산남구노인복지관) △대전 1개소(대전서구노인복지관) △울산 1개소(울산동구노인복지관) △성남 1개소(판교노인종합복지관) △음성 1개소(음성군노인복지관), △영암 1개소(우리마을노인복지센터) △대구 1개소(대구달성군노인복지관) △인천 1개소(인천동구성언의집), △군산 1개소(군산경로식당), △창원 1개소(반지무료급식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