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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온기나눔 릴레이 1호, HD현대중공업 ‘특식데이(Day)’

2025.02.05

울산광역시 온기나눔 릴레이 1호, HD현대중공업 ‘특식데이(Day)’.jpg

▶ HD현대1%나눔재단, 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3천375만원 기탁
▶ 동구지역 장애인·치매 어르신·수급세대 등 300여명에 특식 지원
▶ HD현대重 임직원, 매주 수요일 식재료 정리 및 배식 봉사활동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1%나눔재단(이사장 권오갑)이 범시민적인 봉사와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울산시 ‘온기나눔 릴레이’의 첫 주자로 참여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매주 수요일마다 맛있는 점심식사를 대접한다. 

 HD현대1%나눔재단은 5일(수) 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특식데이(Day)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3천375만원을 기탁했다. 

 이 후원금은 올 연말까지 매주 수요일 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울산 동구지역 장애인, 치매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세대 등 300여명의 점심식사 식재료를 구입하는데 사용된다.                

 매월 첫째주 수요일엔 자장면이나 추어탕·삼계탕 등의 보양식을, 둘째주부터 넷째주 수요일에는 닭곰탕·순대돼지국밥 등의 특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HD현대중공업 임직원들도 올 연말까지 매주 수요일 동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 식재료 정리 및 배식 봉사에 참여한다.

 이날 ‘특식데이(Day) 후원금 전달식’ 이후 진행된 임직원 봉사활동에 동참한 HD현대중공업 이안빈 매니저는 “서툴지만 동기들과 함께 식재료 손질을 열심히 했다”며, “식사를 마치신 어르신들이 맛있게 먹었다, 고맙다고 말씀해주셔서 참 뿌듯했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이웃에 온기를 나누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연말 울산 온기나눔 추진본부를 출범했으며, 다양한 기관·기업·단체들과 온기나눔 릴레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1%나눔재단은 울산 온기나눔 추진본부와 함께하는 ‘특식데이(Day)' 후원을 시작으로, 올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