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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1%나눔재단, 지역아동센터 시설개선 후원금 전달

2025.07.31

[사진]지역아동센터 시설개선 지원금 전달식.jpg

▶ HD현대미포와 3천만원 기금 조성 … 취약계층 교육인프라 개선 지원

▶ 사물함 교체 · 안전장비 설치 등 노후 시설 보수 및 학습공간 정비

HD현대1%나눔재단(이사장 : 권오갑)과 HD현대미포(대표이사 : 김형관)가 2년 연속으로 지역 아동들의 교육시설 개선 후원금을 전달했다.

HD현대1%나눔재단과 HD현대미포는 31일 울산 동구 푸른솔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 시설개선 지원금 전달식’을 갖고, 푸른솔, 해누리, 들꽃행복한홈스쿨 등 지역아동센터 3곳에 후원금 3천만원을 전했다.

이날 박한규 HD현대미포 상무(HR/총무 담당임원)와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해 최호헌 방어동장,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취약계층 아동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공간을 마련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모범적인 학업을 이어가는 지역 학생들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HD현대1%나눔재단의 ‘해피서포터즈’ 기금으로 마련됐다.

각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이번 후원금을 통해 오는 8월부터 싱크대와 사물함 등 오래된 가구들을 교체하고, 도배 및 장판 공사, 안전장비 설치 등으로 아이들의 학습공간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HD현대미포는 지난 1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본부에 지역 아동·청소년 후원금 5천만원을 기증한 데 이어, 2월 지역아동센터 10곳에 태블릿 PC 기부와 함께 온라인 학습 콘텐츠 이용료를 지원하는 등 형편이 어려운 아동들의 교육인프라 개선에 힘을 보태고 있다.

HD현대미포 관계자는 “교육 격차가 갈수록 심화되는 상황에서 지역의 모든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하도록 시설개선 지원 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